이석증 자가 치료 및 치료법 소개

오늘은 이석증에 대한 얘기를 해 보면서 이석증이 오신 분들이 대처할 수 있는 이석증 자가 치료 및 이석증 치료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 부위가 하나하나씩 망가지기 마련인데요. 대표적으로 나이가 들면 백내장이 생긴다던가

 

관절이 아픈 관절염이 온다든지 다양한 질병들이 찾아옵니다. 백내장이나 관절염보다는 발병 확률이 적지만 40대 ~ 50대 접어드는 몇몇 분들에게는 귀에 이상이 생기는 이석증이 찾아올 수도 있는데요. 오늘 이석증에 대한 자가 치료 및 치료법을 알아 두시고 나중에 이석증이 발병하게 되면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이석증이란?
2) 이석증 원인
3) 이석증 증상
3) 이석증 자가 치료 및 치료법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주로 40대 ~ 50대에 많이 찾아오는 질병입니다. 간혹 이석증의 원인이 되는 이석이 원인불명으로 떨어져 나가 20대에도 찾아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신체 부위가 노화되는 40대 ~ 50대 이석증 환자가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석증은 어지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갑자기 좋아졌다가 갑자기 악화되었다가

 

발작성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석증이 찾아오면 생활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영위하기 힘들 정도일 수도 있는데요. 오늘 제가 자가 치료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귀안의 반고리관에 위치한 이석이라는 반 투명한 액체가 귀안을 굴러다니게 되면서 발생하는데, 이석이 굴러다니게 되면 어지럼이나 균형을 못 잡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이석이라는 물질이 반고리관 내부 구조에 위치해 있지 않고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을 돌아다니게 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충격에 의해서 떨어질 수도 있고, 이석이라는 물질이 골밀도와도 연관이 깊기 때문에 골밀도가 약한 사람들, 그리고 간혹 약물의 부작용으로 이석이라는 물질이 떨어져 나가 어지럼을 유발하게 됩니다.

 

40대 ~ 50대 분들에게 찾아오는 대부분의 이석증은 골밀도 감소로 인한 이석증이 대부분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낮아지죠? 그렇기에 이석증이 찾아오는 것이죠.

 

이석증 증상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럼입니다. 그리고 어지럼 말고 또 대표적인 증상이 균형 감각 상실인데요. 이석이라는 물질이

 

균형을 담당하는데, 균형을 담당하는 물질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떨어져 나와 흔들리면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균형감각을 잘 잡지 못하고

 

평형기관 내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내 주변이 마구잡이로 돌아가는 듯한 어지럼 증상도 생기는 겁니다. 일부 환자들은 이석증 증상 중 어지럼 증상이 심각하여

 

 

구토를 한다던가 메스꺼운 증상이 지속될 수 있고 공포를 느낄 정도로 주변부가 돌아가기 때문에 공황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다행이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이석증의 증상은 비교적 짧은 시간 발생하는데요. 보통은 30초 ~ 1분 정도만 어지럼 증상이 생겼다가 갑자기 몸 상태가 좋아지는 등 발작성으로 증상이 발현됩니다.

 

이석증 자가 치료 및 치료법

이석증은 굉장히 무시무시한 증상을 동반하지만 치료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또한 치료에 있어서도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치유가 되어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도 이왕이면 이석증 증상을 오래 겪지 않으려면 제가 알려드리는 자가 치료 방법을 알아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 침대를 이용한 자가 치료

이석증 증상이 왔고, 어느 쪽 귀의 이석이 떨어져 나갔는지 잘 모른다면 소파나 침대에 가서 다음과 같이 행동해 보세요. 일단 어지럼 증상이 시작되면

 

소파나 침대에 걸 터 앉고 오른쪽으로 풀썩 기대어 누우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고개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이 상태로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고

 

30초가 지나면 반대로 왼쪽으로 기대어 누우세요. 이때 시선의 방향이 중요한데, 오른쪽과는 달리 왼쪽으로 기대어 누웠을 때는 땅을 바라봐 주세요. 30초 유지하세요. 그리고 30초가 지나면 다시 똑바로 앉아서 편히 쉬어 주세요.

 

 

이렇게 해야지만이 후반 고리관 속에 있는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답니다. 어지럼 증상이 있을 때나 혹은 집에서 할 게 없다면 이런 행동을 하루 5회 이상 반복해 주시면 이석증이 자연스레 좋아질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가 치료가 안 되는 이석증 환자분들은 어지럼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전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이석증 증상과 원인,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치료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석증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섬광증 방치했다가는 실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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