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이 돌연사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질환 중에 비후성 심근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런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사람이 아무리 젊고 운동을 많이 했다 하더라도 갑자기 돌연사할 수 있는데요.
500명 중 1명꼴로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기에 오늘 이 비후성 심근증 원인과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비후성 심근증이란?
2. 비후성 심근증 원인
3. 비후성 심근증 위험한 이유
4. 비후성 심근증 운동해도 될까?
비후성 심근증이란?
비후성 심근증은 심장의 좌심실 우심실 중 좌심실의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을 비후성 심근증이라고 합니다. 위에서도 얘기한 대로 전체 인구 중에 500명 ~ 600명당 1명꼴로 발견될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기도 하고 돌연사 하는 인구의 원인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기도 한데요.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일반인과는 다르게
혈압에 민감하고 격한 운동으로 심박수가 과하게 높아지면 정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비후성 심근증이 있는지? 진단하여 금기시해야 할 행동들을 파악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비후성 심근증 원인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적, 가족성 질환 때문에 생긴 것이 대부분입니다. 후천적으로 생길 일은 없고, 선천적으로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태어나는데요.
그래서 자신의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 중에서 돌연사를 했다거나 부모님이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있다거나, 친가든 외가든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있다 하면 본인도 충분히 비후성 심근증을 의심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인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 이후 어지럼증이나 속이 울렁거리고 숨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비후성 심근증을 의심해 보세요.
비후성 심근증 위험한 이유
비후성 심근증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비후성 심근증을 가지고 있다면 현재 심장의 좌심실 벽이 매우 두꺼운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 격한 운동을 하고 있다면 심장은 혈액을 심장 밖으로 밀어내게 되는데, 좌심실 벽이 두꺼워 좁아진 혈관으로 심장이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두꺼워진 좌심실 벽으로 인해 혈관의 출구로 피가 잘나가지 않게 됩니다. 피가 잘나가지 않으면 심장은 더욱 수축하면서 밖으로 내보내려 하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 심장은 계속 수축하고 피는 잘 밖으로 나가질 않고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심장마비나 순환장애로 인해 쓰러져 돌연사하게 될 수 있죠. 물론 이는 격한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후성 심근증 운동해도 될까?
절제된 상태로 무산소 운동 정도는 괜찮으나 격한 운동이나 유산소를 강도 있게 하게 되면 위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심장에 무리가 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TV 매체에 보시면 가끔 보이죠? 축구 경기 도중이거나 야구 경기 도중에 쓰러져 뇌사 상태가 되거나 사망한 젊은 운동선수 사례들을 말이죠.
그런 선수들이 바로 이 비후성 심근증으로 인해 그런 증상들을 나타냈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후성 심근증이라면 절대로 격한 운동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 비후성 심근증 원인과 운동에 대한 부분에 대해 알려드렸고요. 추가로 다른 건강 관련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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