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포스 가격 및 효능, 복용법 모르면 큰일 납니다.

위가 아프거나 화끈거릴 때, 쓰라릴 때 병원을 가면 겔포스와 같은 겔 타입의 용액을 처방받습니다. 근데 주말 같은 경우에는 병원이 문을 안 열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약국이나 편의점에 가서 겔 형태의 용액을 사야 하는데요. 겔 타입의 용액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효능이 좋은 겔포스에 대해 오늘 가격과 효능, 복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겔포스 효능
2. 겔포스 가격
3. 겔포스 복용법
4. 겔포스 편의점

겔포스 효능

겔포스는 제산제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겔포스를 섭취하게 되면 겔 형태의 용액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녹게 되는데, 녹으면서 위 벽을 코팅하듯이 감싸 내려갑니다.

이런 원리로 속 쓰림, 위산과다, 궤양으로 인한 통증, 위염, 위통, 신트림, 구역질 등에 효과적으로 효과가 있게 되죠. 겔 형태의 타입이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증상 개선이 일반 알약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빠릅니다. 저도 가끔 술병 났을 때 구토를 많이 해서 속이 쓰렸던 적이 있는데 이 겔포스를 하나 사서 먹으면 10분도 안 돼서 속이 진정되고 구토도 덜 나옵니다.

겔포스는 일반의약품이라서 병원에 가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가면 흔하게 겔포스를 살 수 있는데요.

겔포스 가격은 1상자에 4,000원이고 1 상자에는 4개의 겔 타입의 용액이 단일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겔포스가 외제 겔 타입 용액인 개비스콘보다는 싸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속 쓰림이나 화끈거림을 잡을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개비스콘보다는 겔포스를 사서 먹는 편입니다.

겔포스는 제산제라서 너무 자주 먹거나 잘못된 복용을 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복용법을 아셔야 하는데요.

겔포스는 속이 쓰릴 때 공복에 드셔야 합니다. 식후에 먹게 되면 위장 내에 있는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한 위산이 겔포스 용액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위산 분비가 되질 않아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식사 전에 먹어야, 위산의 분비가 현저하게 적을 때 먹게 되면서 위벽이라든지 위장 안에 보호막 형성이 잘됩니다.

1 상자에 4포가 들어 있는데 이걸 하루에 다 드실 필요는 없고요. 속이 쓰릴 때 하나씩 먹고 속 쓰림 상태가 계속된다면 식사 전에도 한포 먹고 30분 뒤에 다시 식사를 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약국이 주말에 닫으면 일반 국민들이 상비약을 살 수가 없겠죠? 그래서 정부에서 2012년에 편의점이나 일반 가게에서도 일반 의약품을 살 수 있게 판매할 수 있는 법령을 만들었는데요.

겔포스 같은 경우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오남용 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제약사에서 판매 금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겔포스 같은 겔 타입의 제산제는 편의점에서 구입하실 수 없습니다. 편의점에는 타이레놀이나 용량 성분이 낮은 감기약 정도만 팔고 있죠.

아무튼 오늘 이렇게 겔포스에 대한 정보, 겔포스 가격, 효능, 부작용, 복용법 그리고 편의점에서 파는지?까지 알려드렸습니다. 추가로 다른 약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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