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이 부동산규제 회피책으로 급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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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생활형 숙박시설이 부동산규제 회피책으로 급부상중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0. 8. 22.

생활형 숙박시설이 부동산규제 회피책으로 급부상중


안녕하십니까?

부동산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중인

부동산 모르면 손해입니다.

오늘 알아볼 부동산 정보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관한

정보들입니다.



요 근래 부동산 규제들이 참 많았습니다.

6. 17 부동산 대책, 법인 규제, 7. 10 부동산 대책

그리고 규제는 아니지만 이미 이전의 규제 개정안이

반영된 2020년 세법 개정안, 지방세법 개정안

그리고 무상 취득세 인상 등

더이상 아파트로 가지고 투자하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어가고 있죠.



그래서 그 반대여파로 요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즉 도생. 생활형 숙박시설 등

규제가 많은 아파트의 인기가 식어가고

규제를 피해 투자처로 선택 가능한 도생과 생활형

숙박시설이 요즘 규제 회피책으로 급 부상중입니다.

역시 규제가 나오면 규제를 피할 바늘구멍은

언제나 존재하네요.



아파트만큼의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지만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도시형 생활주택은

상업지역에서도 가장 노른자. 알짜배기 땅 역세권에

입지하기 때문에 역세권 1~2분 거리에

브랜드 건설사 대림의 e편한세상, gs건설의 자이, 대우

건설의 푸르지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삼성물산의

래미안(사실 래미안은 역세권 오피스텔 사업 거의안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의 건설사가 짓는다면?

아파트 못지않게 많은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투자와 재테크가 활성화되어 있는 미국의 한 수익형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의 가격 상승요인으로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
라고 하였죠.

입지가 좋으면 꼭 아파트만 가격이 오르리란 법은

없습니다.

건축물 용도는 아파트가 아니지만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도 입지만 좋으면 충분히

투자처로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순 있죠.



오늘 주제인 생활형 숙박시설이 다른 수익형 부동산과

아파트랑 세금적인 부분에서 어떤게 다른지? 는

차후에 포스팅 하도록 할 계획이구요.

일단 오늘은 왜 부동산 규제로 생활형 숙박시설이

떠오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먼저 주택이 아닙니다.

그래서 취득세 중과세율 2주택 8%, 3주택 12%와

같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죠,.


맘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도세가 중과되지 않습니다.

주택이 아니기 때문이죠.

사실 세법에서는 실사용 용도를 주택으로 쓴다면

주택으로 보고 중과하긴 하는데


임대할거면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게하고

전세권 설정만 시킨다던가 아니면 용도만

생활형 숙박시설, 즉 호텔로써 그대로 두고 전입신고를

하지않고 들어가서 살면 국세청에서는 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전국에 부동산이 몇갠데 실제 거주하는지 답사까지

나올 정도로 국세청 공무원이 많지 않고 한가하지

않거든요. 어쨌든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시세가 좀 오르면

양도해서 시세차익을 얻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입신고를 넣으면

주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중과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이러한 이유들로 부동산 규제들을 벗어나니까

요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들이

부동산 규제 회피책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겁니다.

규제를 무색하게 만들거든요.

오늘 알아볼 부동산 정보들은 여기까지 입니다.

조만간 생활형 숙박시설의 세금에 관련된 내용들을

다뤄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취득세는 얼마인지? 재산세는 얼마인지? 등등 해서요

다음에도 또 유용한 정보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평촌에 한 생활형 숙박시설 41층에 가봤는데

전망이 죽이더라구요..

생활형 숙박시설같은 부동산의 특징은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용적률이 많으면 1,000%씩 되기 때문에

굉장히 고층입니다. 집 근처에 생활형 숙박시설같은

부동산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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