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 하이볼 백종원이 인정한 그 맛!

바카디 하이볼 레시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발달하면서 홈술 문화가 늘어나 위스키나 보드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위스키나 보드카 매출이 신장된 건 아니지만 위스키나 보드카와 섞어 마시는 토닉워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위스키나 보드카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이런 양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바카디에 대한 정보와 하이볼 레시피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바카디가 뭘까?
2. 바카디 가격대
3. 바카디 하이볼 레시피
4. 바카디 칵테일 레시피

 

바카디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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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가 뭘까?

바카디는 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럼은 위스키와 다르게 맥아를 사용하여 증류하지 않고 사탕수수(혹은 당밀)를 증류하여 만드는 주류 종류입니다.

사탕수수로 증류했기 때문에 달큼한 맛은 있지만 도수가 40도 정도로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출하되기에 달큼한 맛을 못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카디는 주로 하이볼이나 칵테일용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죠. 바카디 제품을 브랜딩 하는 회사는 사명도 바카디이며 바카디사가 가지고 있는 주류 브랜드로는

봄베이 사파이어, 그레이 구스, 디워즈 등이 있습니다. 바카디는 따로 바카디 칵테일을 제품화하여 슈페리어 모히또 제품을 판매하기는 하지만 주로 바카디 하이볼이나 바카디 칵테일에 쓰이는 제품은 바카디 슈페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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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 가격대

바카디는 위스키처럼 증류를 오랜 기간 거치지 않고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서 가격대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단, 주류세가 붙어 현지보단 국내에서

바카디를 구매하실 떄 가격이 좀 있는 편이죠. 바카디는 슈페리어(블랑카) 기준으로 700ml 24,000원 ~ 25,000원 정도 하며 1L짜리 큰 것은 3만 원이 넘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가격 기준은 이마트나 대형 마트 가격인 소매 기준이며 주류상가나 코스트코에 가시면 700ml는 대략 1만 원 후반? 1L는 2만 원 초중반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냥 2만 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바카디 같은 거는 그날 사서 그날 다 마시긴 힘들기 때문에 한 병 2만 원 주면 일주일은 마실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바카디 하이볼 레시피

바카디는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도수가 40도 정도 되기 때문에 이걸 원액으로 마시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타서 드셔야 되는데요. 하이볼 레시피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 바카디 1 : 진저에일 3 + 얼음 + 라임

 

바카디 같은 화이트 럼 쪽은 토닉워터보다는 알싸한 맛이 나는 진저에일이 찰떡궁합이며 진저에일에는 또 레몬 즙보다는 라임 즙이 찰떡궁합이기 때문에

바카디 1 : 진저에일 3 비율로 넣어 주시고 얼음, 라임 즙도 넣고 얼음을 둥가 둥가 해주시면 맛있는 바카디 하이볼을 드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카디를 50ml 넣었다면 진저에일은 X 3인 150ml를 넣어 주고 라임 즙은 한 10ml ~ 20ml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전에 컵에 얼음을 넣고 칠링해 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바카디 칵테일 레시피

다음은 바카디 칵테일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칵테일 중에 바카디 칵테일이라고 있는데, 이 레시피는 바카디사에서 직접 알려주고 배포하고 있는 칵테일 레시피입니다. 뉴욕 고등법원에서 판결까지 받으면서 레시피를 정립시킨 레시피이죠.

 

• 바카디 1 : 라임 즙 or 주스 0.5 : 그레나딘 시럽 0.5
• 세 가지 재료를 넣어 쉐이킹 후 잔에 따라 마시기

 

위의 레시피대로 하면 자몽 빛 색깔의 칵테일이 나옵니다. 그레나딘 시럽은 딸기 베이스의 시럽인데 인터넷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그레나딘 시럽이 없으면 석류 주스? 를 써도 비슷한 맛이 납니다.

바카디사의 칵테일 레시피에서도 라임이 베이스로 들어가는 걸 보실 수 있을 정도로 바카디는 라임이랑 잘 어울리니 레몬은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바카디 하이볼, 칵테일 레시피를 정리해드렸으며 주말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고 건전한 음주문화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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