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신고 포상금(간첩, 간첩선) 신고 방법 및 신고 사례

간첩신고 포상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래에는 간첩 관련 뉴스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어릴 적만 하더라도 간첩 관련 뉴스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간첩이 어딨어? 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지만 남파공작원으로 체포된 분의 말에 따르면 남자공작원 세력이 최소 10여 개 이상 있으며 이들이 구축한 간첩망이 아직까지 있다면 최소 500명 ~ 1,000명 이상의 간첩이 있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어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간첩신고 방법과 포상금, 간첩신고 포상금 사례에 대해 정리해 드릴 테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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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첩신고 포상금 얼마일까?
2. 간첩선 신고 포상금은 얼마일까?
3. 간첩신고 방법(전화)
4. 간첩신고 포상금 사례

 

간첩신고 포상금

 

간첩신고 포상금 얼마일까?

간첩신고 포상금은 현재 최대 20억까지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6년 간첩신고 포상금이 5억에서 최대 20억으로 상향되었으며 간첩 신고 후 신고 대상자가 실제 간첩이라면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간첩신고로 5,000만 원 ~ 1억 원 이내로 받고 있으며 허위 간첩신고라면 받았던 포상금을 다시 반환해야 되고 이를 거절 시 포상금을 강제징수하게 됩니다.

간첩신고 포상금은 비과세 소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 33%를 떼지 않고 실제 간첩이라면 20억 원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간첩선 신고 포상금은 얼마일까?

간첩신고 말고 간첩선 신고도 포상금이 있습니다.

가끔 동해안이나 서해안, 남해안, 혹은 한강변에서 정체불명의 나포선 등이 발견되는데 이런 배도 간첩선 신고로 실제 간첩선으로 판명된다면 최대 20억 원의 간첩선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과세 소득이며 세금없이 고스란히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4년 무인기 신고 포상금도 3,000만 원 지급을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포상금 안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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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신고 방법(전화)

간첩신고는 전화로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 국정원 - 국번없이 1111
• 경찰청 - 국번없이 113
• 국군방첩사령부 - 국번없이 1137
• 대한민국 통합방위 신고 - 국번없이 1338

간첩선, 간첩, 간첩 관련 목적물 등을 발견했을 때 신고는 전화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1111, 113, 1137, 1338 아무 곳에 전화해도 간첩 관련해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112 경찰로도 신고할 수 있으나 112는 범죄신고라 어차피 전화해도 113으로 전환해서 재연결 될 겁니다.

 

 

간첩신고 포상금 사례

다음은 간첩신고로 포상금을 받을 사례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북한의 잠수함을 반견한 택시기사 이진규씨에게 9,4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
• 1980년 한강 하구로 침투하던 북한군을 사살한 황중해 일병과 김범규 이병이 포상금 1,613만 원을 수령, 당시 은마아파트 가격이 1,800만 원이었음
• 1980년 비무장지대에서 침투하던 북한군을 사살한 한영근 상병이 900만 원의 보상금을 수령함
• 1980년 서산 앞바다에서 갑천선을 신고한 해저호 선원 12명이 572만 원의 포상금을 수령함
• 2006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직파한 북한 요원을 국정원 4명이 검거, 포상금 7,000만 원을 수령함

 

위 사례 정도가 언론에 알려져 있는 간첩신고로 포상금을 받은 사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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