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주택 예치금 지역별 정리

반갑습니다. 오늘은 약속대로 저번 시간에 이어서 청약과 관련된 정보들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민영주택과 관련이 깊은 지역별 예치금에 대해 설명드리고 정리해 볼건데요.

이 민영주택의 예치금은 공공주택의 저축총액과는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셔야 합니다. 공공주택의 저축총액이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민영주택의 예치금은 저축총액과는 다른데, 저축총액은 1회 납입되는 금액들을 모아서 저축총액이라 하지만 예치금은 그냥 정말 말 그대로 예치금 입니다.

1회, 1회씩 납입해서 모을필요 없이 그냥 필요한 예치금을 일시불로 납입해서 예치해 두시면 민영주택 1순위 조건에 해당되게 됩니다. 민영주택 1순위 조건이 나와서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민영주택 1순위 조건의 요건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가입기간 2년

2) 지역별 예치금 충족

3) 5년 내 자신이나 세대원의 청약당첨, 주택보유 사실 없어야 함

4) 세대주여야 함

공공주택 1순위 조건과 비슷하죠? 단지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는 것이 공공주택과의 차별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서론과 예치금에 대한 정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바로 지역별 예치금이 얼마인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역별 예치금은 LH나 SH에서 확인 가능한 부분이지만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에 제가 이 포스팅에 따로 정리해드리는 겁니다.

전용면적 85m2 이하 - 서울/부산 300만 원, 기타 광역시 250만 원, 기타 시군구 200만 원

전용면적 102m2 이하 - 서울/부산 600만 원, 기타 광역시 400만 원, 기타 시군구 300만 원

전용면적 135m2 이하 - 서울/부산 1,000만 원, 기타 광역시 700만 원, 기타 시군구 400만 원

모든면적 - 서울/부산 1,500만 원, 기타 광역시 1,000만 원, 기타 시군구 500만 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서울에 사는데 전용면적 관계없이 민영주택에 청약을 1순위로 넣고싶다. 그러면 1,500만 원을 청약통장에 일시불로 납입하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또 예를 들어서 경주시에 살고 있는데 1순위로 민영주택에 85m2 이하로 청약을 넣고싶다면 200만 원의 예치금을 일시불로 청약통장에 납입하면 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해가 가시죠? 여기까지가 민영주택 예치금 지역별 정리입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분들이 계실까봐 한 가지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전포스팅에서는 공공주택에 1순위 경쟁이 생기면 순차제로 경쟁자를 배제시킨다고 했는데 그럼 민영주택은 1순위 경쟁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민영주택에서 1순위 경쟁이 생기면 이제 가점제로 갑니다. 추첨제도 있긴한데 설명이 길어지니까 넘어가고 가점제가 뭐냐면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의 가입기간, 그리고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의 수 등

가점으로 계산해서 가점점수가 높은사람 순서대로 잘라서 내려와 경쟁자를 배제시키고 입주자로 선정시킵니다. 그래서 옛날에 민영주택의 가점을위해 아이를 4명 입양시키고 당첨 후 파양시키는 등의 끔찍한 일이 벌어지곤 했었죠.

오늘 민영주택 예치금 지역별 정리 포스팅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과거에 항목에 따른 가점점수를 정리해 놓은 포스팅을 작성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아래에 연관 포스팅으로 뜬다면 뭐. 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