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오피스텔 복비 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오피스텔은 뭔지 다들 아시죠? 오피스텔은 상업용 시설입니다. 상업용 시설이지만 주거를 할 수 있게끔 아파트처럼 개조한게 주거용 오피스텔이고
혹은 아파텔이라고도 불리는데 그냥 오피스텔은 근본은 상업용 시설이라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보통 도심지 중심가에 보면 오피스텔을 임차해서 사무실로 이용하잖아요? 그겁니다. 그게 오피스텔입니다.
어쨌든간에 오피스텔은 일반 주택과 중개보수 복비와 다르기 때문에 오피스텔 복비에 대해서 한 번 다뤄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복비는 얼마를 주면 적당할까요? 우선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복비 요율을 알아야 오피스텔 복비를 계산할 수 있겠죠? 오피스텔 복비 요율은 아래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오피스텔 복비 요율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 - 0.5% 이내 협의
주거용 오피스텔 임대차 등 - 0.4% 이내 협의
업무용 오피스텔 매매 - 0.9% 이내 협의
업무용 오피스텔 임대차 등 - 0.4% 이내 협의
위의 기준대로 오피스텔 복비를 계산하시면 됩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볼까요? 예를 들어 주거용 오피스텔을 5억에 매매합니다. 그럼 복비는 얼마나 줘야 할까요?
5억 X 0.5% = 250만 원이 됩니다. 근데 0.5% 이내 협의니까 0.3%든 0.4%든 받을 수 있기에 중개사분과 잘 협의하셔서 200만 원 선에서 딜을 보시면 될 것 같고
업무용 오피스텔을 4억에 매매한다고 가정해본다면 4억 X 0.9% = 360만 원이 오피스텔 복비 요율을 적용한 최대 값이고 여기서 0.9% 이내 협의를 하여 300만 원 안팍으로 딜을 보면 될 것같습니다.
임대차는 뭐 주택이나 주택외 부동산이나 0.4% 이내 협의라서 뭐 계산할 것도 없으니까 0.4% 이내 환산보증금으로 계산해서 협의하시면 됩니다.
혹시 환산보증금이 뭔지 모르실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알려드리자면 예를 들어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80만을 계약하면 80만 X 100 = 8,000만 + 기존 보증금 2,000만 = 1억이 환산보증금이되고
1억 X 0.4% = 40만 원이 오피스텔 복비가 되겠습니다. 물론여기서도 협의하에 복비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환산보증금 계산시 환산보증금이 5,000만 원 미만이더라도 70으로 곱하지 않고 100으로 곱해서 환산보증금을 계산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위에서 오피스텔 복비 요율을 알려드리면서 임대차 " 등 " 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 등 " 에 포함된 매매유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참고로 중개사는 근저당 중개도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오피스텔 근저당 중개의뢰를 받아 중개를 할 시 임대차 " 등 " 의 복비 요율을 따져서 0.4% 이내 협의하여 복비를 지급하면 되겠죠?
뭐 근저당 중개의뢰하실 분들이 얼마나 있으시겠냐만은 암튼 이렇게 오피스텔 복비 얼마가 적당할지?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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