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주택 처분서약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기존주택 처분서약이 뭘까요? 기존주택 처분서약은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주택청약시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1주택을 처분하겠다고 서약을 하고 다른 1주택자와 다르게 당첨확률을 좀 올리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1순위 조건 중 하나에 무주택 요건이 있는데 현재 1주택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주택으로써 신청은 못 하기에 이런식으로 기존주택 처분서약을 함으로써 무주택과 같은 효력을 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근데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무주택을 청약하는 청약신청자와는 동등한 확률로 청약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주택 청약신청자 보다는 당첨확률이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존주택 처분서약 신청을 통한 청약 요건
1) 1주택자
1주택자만 기존주택 처분서약을 통한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2주택은 안됩니다. 또한 2021년 부터는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한다고는 하나 분양권 주택수 포함 관련 내용은 양도시에만 분양권을 주택수에 포함하는 것이지 기존주택 처분서약시 분양권을 주택수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분양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기존주택 처분서약으로 인한 청약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1주택을 가지고 있더라도 1분양권을 추가로 가지고 있더라도 1주택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냥 오로지 1주택 단 한 채만 가지고 있고 입주권이나 분양권 없이 1주택만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뭐 특별한 요건은 없습니다 기존주택 처분서약은 1주택자 인 상태에서만 기존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서약 이후 청약당첨 아파트의 당첨확률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른 기타여건인 해당지역 거주여부나 뭐 예치금 이런건 필수겠죠?
기존주택 처분서약시 장점
장점은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당연히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전용면적 85m2 초과하는 주택은 추첨제로 청약당첨여부를 결정합니다.
애초에 1주택자는 가점제와는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추첨제를 노려야 해서 추첨제 신청시 기존주택 처분서약을 한 사람이 비교적 1주택 이상인 사람들보다 당첨확률이 높아집니다.
100세대를 추첨제로 분양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70%는 무주택을 대상으로 추첨하고 30%는 1주택 이상인 사람들과 경쟁해서 당첨자를 추첨합니다.
그럼 일단 무주택자는 별론으로하고 나머지 30%인 30세대는 1주택자끼리 경쟁을하는데 여기서 기존주택 처분서약을 한 1주택자들은 기존의 1주택자들보다 당첨확률이 더 높아지기 떄문에
이러한 이유로 기존주택 처분서약을 통해 당첨확률을 올린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죠?
오늘 기존주택 처분서약 하는 이유와 간단한 요건, 그리고 기존주택 처분서약 장점에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서울 같은곳은 그래도 일정부분 당첨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야 로또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있기에 로또 청약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존주택 처분서약을 통해 당첨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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