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탑층 단점 궁금하시죠? 경험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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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아파트 탑층 단점 궁금하시죠? 경험담 공유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1. 2. 5.

아파트 탑층 단점 궁금하시죠? 경험담 공유

 

아파트 탑층 단점 궁긍하신가요? 저는 구축 15층 아파트에 탑층과 신축 25층 아파트 탑층에 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탑층 단점을 제가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상세히 단점들만 풀어내 보겠습니다. 장점이야 뭐 다들 아시잖아요. 뷰가 좋다. 이정도?

 

아무튼 아파트 탑층 단점은 생각보다 많으니 사려깊게 오늘 제가 포스팅 해드릴 아파트 탑층 단점에 대해 잘 읽어 보시고 향후에 아파트 탑층 구매시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아파트 같은 부동산은 전재산을 투자해서 사는 부동산이니 만큼 구매시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포스팅 하나 정도는 봐놓는게 좋습니다.

 

 

 

1) 바람소리

 

아파트 탑층 단점 첫번째는 바람소리입니다. 또한 바람소리와 더불어 구축같은 단창일 경우엔 창문지방 이격도도 많이 벌어져있기 때문에 창문흔들리는 소리, 바람소리가 귀에 거슬리게 들릴 수 있습니다. 요즘 신축은 이중창이고 창문지방 이격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탑층이라도 바람소리가 잘 안나죠.

 

저는 15층 구축 아파트 탑층에 살때는 이 아파트가 한 18년 정도 된 아파트였고 지방 건설사에서 대충 지은 아파트라서 그랬던건진 몰라도 바람소리가 엄청 들렸었습니다. 그리고 풍속 6ms만 넘어가도 창문 흔들리는소리는 거의 ptsd가 올 정도로 신경쓰였죠.

 

2) 엘리베이터 소리

 

이거는 밤에 잘 때만 잠깐 들립니다. 낮에는 시끄럽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오는지 가는지 소리도 안나지만 새벽에 자는데 엘리베이터가 가용되면 엘리베이터 기계실이 탑층 윗부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소리가 좀 들립니다.

 

저는 좀 둔감한 편이라 무시하고 자버리지만 좀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이 엘리베이터 소리가 좀 시끄럽게 들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소리는 신축 구축 가리지 않고 들렸긴 한데, 그래도 구축 아파트에 살 때 엘리베이터 소리가 좀 더 컸습니다.

 

 

 

3) 외출

 

탑층 살면 외출시 불편합니다. 엘리베이터가 탑층까지 오는 시간도 있고 내려가면서 태우는 사람도 있고 이러다 보니 외출 한번하려고 엘리베이터 타면 뭐 기본 5분? 은 잡아먹는 것 같네요. 그래서 외출을 잘 안하게되고, 배달을 많이 시켜먹다보니 살이 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거는 생생한 저의 경험담일뿐

 

4) 여름에 더움

 

탑층 살면 겨울에 추운건 모르겠던데 여름엔 엄청 덥습니다. 바로 옥상에 직사광선을 때려박으니 그 아래층인 탑층이 더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이는 신축 구축 가릴 것 없이 여름엔 더웠습니다.

 

최근에 짓는 아파트는 무슨 경관조명? 같은걸 깔기 위해서 탑층을 좀 이상하게 지어 옥상에 직사광선을 쬐는걸 막아놓기 때문에 탑층에 살더라도 그렇게 더운걸 못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정도가 제가 느꼈던 아파트 탑층 단점이라 생각하구요. 뭐 재난상황시 대피할 떄 늦다. 이런 무슨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단점은 그냥 제외했습니다. 저는 현재 20층 언저리에 살고 있는데 탑층 보다는 여름에 확실히 덜 더운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 포스팅 할 아파트 탑층 단점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층으로 갈수록 뷰는 좋아지기 때문에 퇴근 후에 시티뷰나 리버뷰, 마운틴뷰를 보면서 커피한 잔 하면 하루묵은 피로들이 쑤욱 내려가는게 참 기분 좋았는데, 다음에 이사가면 좀 더 높은 고층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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