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무피사 뜻 무슨 뜻일까? 팔또사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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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청무피사 뜻 무슨 뜻일까? 팔또사는 뭘까?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1. 3. 29.

오늘은 가볍게 부동산 신조어인 청무피사, 청무피사 뜻과 팔또사 라는 신조어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제 개인적인 견해도 곁들여서요.

 

청무피사나 팔또사 같은 신조어는 부동산 사무실 현장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이지만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부동산 스터디 카페나 기타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들도 접하실텐데

 

그런 부동산 관련 스터디 카페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 청무피사나 팔또사라는 신조어를 종종 볼 수 있으니 제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팔또사는 무슨 뜻일까?

 

팔또사가 무슨 뜻일까요? 팔 씨의 성을 가진 도사를 팔또사라 할까요? 아닙니다. 팔또사는 " 또 사 " 라는 말을 함축하여 팔또사라고 합니다.

 

무엇을 팔고 또 사라는 것일까요? 바로 분양권 입니다. 지금은 이 분양권 팔또사가 안됩니다. 왜냐? 작년에 수차례 개정으로 인해 이제 분양권 양도소득세율이 60%, 70%로 인상되었거든요.

 

지방소득세 까지 하면 분양권 돈 주고 사서 팔아도 세금으로 80% 가까이 떼이기 때문에 이제 이런 분양권 팔또사는 종용되기 힘든 행위입니다.

 

 

 

그럼 팔또사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때는 바야흐로 2017년? 18년 정도였습니다. 이 당시에는 분양권이 당첨되고 팔면 뒤돌아서면 1천 만 원, 서울권은 1억 씩 오르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니까 당첨되면 팔고 또 분양권 사서 또 팔고 또 분양권 사서 또 팔아서 양도차익을 남겨먹으라는 뜻으로 팔또사라는 신조어가 흥행했었죠.

 

물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이런 행위가 안됩니다. 세금으로 다 뜯겨나가기 때문이죠. 그리고 분양권이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부터는 보유중인 주택 비과세 문제도 꼬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분양권을 취급하셔야 합니다.

 

 

 

청무피사는 무슨 뜻 일까?

 

오늘의 포스팅 메인주제인 청무피사입니다. 청무피사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약은 주고 " 라는 의미를 함축한 단어가 바로 청무피사입니다.

 

이 신조어는 지금도 통합니다.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제 청약 경쟁률이 왠만하면 서울권은 수백 대 1, 로또 청약이라 불리는 청약은 수십 만 대 1 입니다.

 

이런 확률을 뚫고 청약이 되느니 차라리 피주고 사서 분양권을 사면 피주고 산 만큼 오르는게 현 시대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단어가 바로 청무피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 과격하긴 하지만 맞는 말이죠. 요즘 청약 당첨되는게 하늘의 별 따기라잖아요? 물론 수도권 얘기이고 지방에는 아직 그래도 특별공급이나 50점대만 되더라도 신축 브랜드 아파트는 어렵지 않게 당첨이 가능합니다.

 

50만 이상의 대도시를 제외하구요.(50만 이상 대도시 대장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 마찬가지로 100대 확률 넘어감)아무튼 청무피사는 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 라는 의미라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청무피사와 팔또사라는 부동산 신조어에 대해서 알려드려보았습니다. 부동산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공부 하시면서 부동산 관련 세금 문제로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 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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