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단점 간단 정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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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단점 간단 정리 참고하세요.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1. 6. 1.

반지하를 정의해보자면 반지하는 주거공간이 지하에만 있지 않고 반은 지상, 반은 지하로 나뉘어져 있는 주거공간을 반지하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로에 접한 지면 각도에 따라 아래쪽에서 보면 반지하가 아닌데 위에서 볼 때 반지하인 경우, 이런 경우로도 반지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정의는 반은 지상 반은 지하인 주거공간을 반지하라고 하지만 완전 오픈된 반지하도 있고 가려진 반지하도 있기에 정의는 별로 의미없고 1층 아래에 층이 있느냐 없느냐나 반지하를 구분짓는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

 

오늘은 이런 반지하에서 살게될 경우 어떠한 단점들이 있는지? 반지하 단점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지하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지하 단점 정리

 

1. 하수관 구배가 안좋다.

 

반지하는 하수관이나 오수관 구배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구배라는게 땅에 뭍혀있는 관의 기울기를 구배라고 하는데 이런 관의 구배가 좋지 않을 경우 하수나 오수가 원활히 하수도나 집수정으로 유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반지하 층의 하수나 오수관은 집수정이나 하수도로 나가기 전에 관의 기울기가 좋지 못해 하수나 오수가 관 안에 가득 차 있으면서 소 기름이라던지 각종 기름층이 쌓일 경우엔 배관이 막히면서 하수나 오수가 역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어둡다.

 

당연히 어둡습니다. 반지하는 볕을 받지 못하는 주거공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대낮에도 어두울 수 있습니다. 물론 창가가 볕이 드는 반지하도 있습니다. 찾기 어려울뿐

 

 

 

3. 환기가 안된다.

 

반지하 단점 세번째는 환기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빨래를 널어놔도 잘 마르지 않아 제 친구는 제습기로 빨래를 말려 사용하더라구요.

 

4. 벌레문제

 

반지하는 땅 아래에 있기에 지면에 돌아다니는 벌레들의 유입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창틀 구멍이랑 창간 유격만 잘 맞추면 벌레유입을 막을 순 있습니다.

 

 

 

5. 습기

 

반지하는 습기가 정말 장난아닙니다. 위에 환기가 잘 안되는걸 반지하 단점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환기가 안되다보니 습기도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습기가 많다는건 곰팡이도 잘 필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이고 또한 습기가 많으면 벌레도 살기 좋은 환경이기에 벌레도 많습니다.

 

그래서 반지하에 사실거라면 제습기는 무조건 100%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습기 때문에 빨래도 잘 안마르니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제 친구처럼 제습기로 빨래를 말려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지하 거주시 꿀팁

 

제가 반지하 단점으로 습기가 많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전 임차인이 나가고 도배를 새로 싹 해뒀는데 임대차 계약이 끝나고 보니 가구 뒤에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어있다면?

그러면 당연히 현재 살고있는 임차인인 우리가 도배비용을 물어내야 됩니다. 물론 이 금액은 보증금으로 공제되겠지만요. 아무튼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고 싶지 않다면

 

가구를 무조건 벽에서 띄워서 두셔야 합니다. 가구같은걸 벽에 붙여버리면 습기로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피기 때문에 무조건 반지하에 거주하실 생각이라면 가구는 벽에서 띄운채로 생활하셔야 됨을 인지하셔야 나중에 도배비를 안물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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