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는 언제 어디서든 습식할 환경만 갖춰주면 어디든지 필 수 있는게 바로 곰팡이 입니다. 곰팡이는 주로 어둡고 습기가 찬 곳에서 자라나는 균들인데
주로 큰 가구 뒤 혹은 창가에서 먼 곳에 위치한 가구 뒤에 주로 잘 생기며 특히 반지하는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집을 임차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곰팡이가 자라나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런 곰팡이가 내가 임차하여 살고 있는 월세집에 생겼을 경우 이 월세집 곰팡이 문제는 누가 해결해야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세집 곰팡이 누가 해결해야 할까?
딱 정의를 내려드리겠습니다. 월세 계약서를 쓰기 전 부터 이미 월세집 벽지나 천장에 곰팡이가 펴 있다면 그건 임차인이 처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임차인 실 사용 이전부터 곰팡이가 펴 있다는건 임대인의 관리 부주의로 인한 곰팡이이기 때문에 임차인이 나서서 해결할 필요없이 집주인에게 곰팡이 문제로 연락을 취하시면 됩니다.
근데 계약서 작성 전에는 깔끔했다가 월세집에 임차하고 사는 도중에 곰팡이가 폈다면 이건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당연히 임차인의 관리 부주의로 인한 곰팡이이기 때문에 이는 임차인이 해결해야 할 부분입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
만약 임차인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벽지나 천장이 곰팡이 없이 깨끗했는데 누수로 인해 천장에 곰팡이가 생길 경우에는 문제가 좀 달라집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는 임대인의 의무입니다. 임대인에게는 임차인이 해당 임차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누수로 인해 천장에 곰팡이가 폈다면 원론적인 문제인 누수부터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누수로 인한 곰팡이면 임차인이 굳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지 않고 바로 집주인에게 누수문제로 연락을 취하셔야될 문제입니다.
월세집 곰팡이 피게하지 않는 법
위에서 간단하게 곰팡이에 대한 정보를 설명드렸는데요. 곰팡이는 무조건 어둡고 습기차면 어디든지 생깁니다. 사실 어둡다는 건 빛을 못 받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뜻이며 밝고 어둡기에 따라 생긴다 보다는
볕을 받는지 안받는지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벽이나 천장에 습기가 생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하죠? 환기를 자주해야 합니다. 특히 냉난방기 사용 이후에는 꼭 15분 가량을 환기를 시켜줘야 내부와 외부 온도차이가 발생하지 않아 결로같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되는 겁니다.
만약 환기가 잘 안되는 반지하라면 제습기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습기 전기세 아깝다고 안틀다가 월세집에 곰팡이 생겨서 이사나갈 때 보증금에서 벽지나 천장 도배비용 공제되는 것보단 제습기 전기세 부담하는게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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