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색소변성증 진단, 예방 실명확률에 대한 정보

망막 색소변성증은 유전성 망막질환입니다. 황반 변성이나 망막박리와 같이 후천적으로 생기는 안구 질환과 다르게 유전성이 있어서 직계존속 중 망막 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도 색소변성증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망막 색소변성증은 유전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노화한 망막에 4000명 1명꼴로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제가 오늘 망막 색소변성증 에방 방법과 진단 후 치료, 실명 확률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1. 망막 색소변성증이란?
2. 망막 색소변성증 증상
3. 망막 색소변성증 예방 방법
4. 망막 색소변성증 실명확률

망막 색소변성증이란?

망막 색소변성증은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에 기능 장애가 발생해 망막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을 가지고 망막 색소변성증이라고 합니다.

망막은 아시다시피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우리 사람의 눈이 시야를 보기 위해서라면 무조건적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상태로 존재해야만 합니다.

우리 눈에 빛이 들어오면 이 빛은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를 통해 전기적 정보로 전달되고 이 정보들이 시신경을 거쳐서 뇌로 이동하여 시야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 망막 안에 있는 광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눈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감이 오시죠? 오늘 망막 색소변성증 증상과 예방 방법을 꼭 알아두세요.

망막 색소변성증이 있다면 크게 두 가지 증상이 생깁니다. 첫 번째는 밤이나 어두운 곳의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고

두 번째로 시야협착이라고 해서 시야의 중심부만 잘 보이고 가장자리나 외곽 부 시야가 잘 보이지 않거나 어둡게 보이는 증상이 두 번째 증상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가거나 했을 때 시야가 빨리 돌아오지 않고 이 색소변성증 병이 점차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숫자나 글자도 잘 못 읽고

시력 감퇴 증상도 올 수 있습니다.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갑자기 야맹증과 시야협착이 생겼다면 망막 색소변성증을 의심해 보셔야 하고요. 추가로 일부 색소변성증 환자에게는 시야 색각 증상이라고 해서 색이 다른 색으로 보이는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 망막 색소변성증을 근본적으로 막는 예방 방법은 따로 없으나 현재 유전자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고 임상 중에 있기에 신약이 나오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비타민 A나, 루테인,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 E,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제 복용으로 망막 색소변성증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진행을 막는 정도의 기능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망막의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오메가 3로 혈류를 개선하고, 유산소를 한다는 등의 방법을 효용이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망막 색소변성증 실명 확률은 병의 진행 단계가 심각해지고 말기에 이를 경우에는 실명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와 병의 진행 속도를 낮추는 치료를 통해

실명까지 이르는 시간을 늘릴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제가 언급한 항산화제 섭취를 꾸준히 해 주시고 망막 색소변성증이 생기면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질환들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질환들도 치료를 받으시고 하면 실명 진행 단계를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습니다. 아직 망막 색소변성증은 근본적인 치료 방법과 예방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많은 환자분들이 야맹증, 시야 협착, 시야 색각 등으로 고통, 스트레스를 받으시지만 현재 유전적 치료를 위한 임상과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신약이 나올 때까지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동들(음주, 흡연, 스트레스)을 지양하시고 항산화제 섭취를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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