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 트름 뭐가 맞는 맞춤법일까?

트림 트름 맞춤법과 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 트림이 생기는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림은 위에서 생긴 가스가 구강으로 역류하는 증상을 트림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트림보다는 트름이라는 표현을 하는 분들이 많고, 또 어떤 지역에서는 트림이라고 표현하는 곳이 있는데요. 트림 트름 중에 사실 맞는 표현은 트림입니다. 오늘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트림 트름?
2. 트림 만들어지는 원리
3. 트림 자주 나오면 안 좋다?
4. 아이 트림시키는 방법

 

트림 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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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트름?

트림과 트름 중에 올바른 표현, 즉 표준어는 ' 트림 '입니다. 트림은 현재 표준 국어 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으며 일부 경상권에서는 트름 발음이 쉬워

트름으로 발음하고 있으나 표준어는 트림이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트림 네이버 국어 대사전 홈페이지 이동하기 ▶▶)

이런 트림이 어떻게 생겨서 우리 입 밖으로 나오는지? 트림을 자주 하면 우리 몸에 왜 안 좋은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문단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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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만들어지는 원리

우리 사람은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공기도 함께 먹게 되는데요. 음식물과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음식물은 분해되고

함께 들어간 공기는 위로 빠져나와 구강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트림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같이 먹은 음식물이 분해되면서 가스도 함께 나와

이전에 먹은 음식 맛이 나는 트림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트림은 아시다시피 탄산음료나 맥주같이 탄산이 들어가는 음식을 먹으면 더 잘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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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자주 나오면 안 좋다?

트림은 질환으로 인해 자주 나올 수도 있으며 소화불량 같이 간단한 증상 때문에 트림이 끅 끅 하며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하여 위장 내 압력을 증가시켜 트림을 자주 나오게 할 수 있으며 두 번째로 글루텐 과민증으로

탄수화물, 탄수화물 중에서도 밀가루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글루텐이 정상적으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불량으로 인해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물에서 가스가 나와 잦은 트림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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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트림시키는 방법

어른들은 트림이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어린아이들이나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은 식도가 짧아 트림을 잘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아이들은 우유나 밥을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게워내거나 구토, 배앓이와 같은 증상 때문에 잠에 잘 들지 않을 수 있어 아이의 식후에는 꼭 트림을 시키는 게 중요한데요.

아이 트림을 시키는 방법은 음식물을 가볍게 쓸어내린다는 느낌으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톡톡 두드리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하지 않는다면 수유 자세로 안고 있으면 분유가 내려가면서 트림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트림 트름 중에 표준어는 어떤 것인지? 트림이 왜 나오는지? 자주 하면 안 좋은지? 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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