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리를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효과와 거꾸리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건강 관련 프로에서 거꾸리에 대한 효능을 소개한 바가 있어
거꾸리 구매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거꾸리 효과는 혈액순환과 부종, 척추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그러나 거꾸리를 한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좋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오늘 거꾸리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되는 사람에 대해 잘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거꾸리 하면 장점
2. 거꾸리 하면 안 되는 사람
3. 거꾸리 올바르게 하는 방법
4. 장시간 하면 발생하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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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리 하면 장점
거꾸리 매달리기를 통해 운동을 했을 때 볼 수 있는 운동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종 완화
- 평소 혈액순환의 부재로 하체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는 경우 다리에 부종이 자주 생길 수 있는데 거꾸리를 하게 되면 하체의 혈액을 반대로 흐르게 하기에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척추 질환 개선
- 절대로 모든 척추 질환에 도움을 주고 개선이 되는 게 아닙니다. 거꾸리를 했을 때 도움이 되는 척추 질환은 척추관 협착증, 척추측만증, 스트레스성 요통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됩니다.
- 혈액순환 촉진
- 평소에 중력으로 인해 하체에 몰려 있던 혈액이 거꾸리를 함으로써 반대로 흐르게 되어 머리까지 전달, 전신으로 혈액이 골고루 분산되면서 혈액이 순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꾸리를 하면 위의 운동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거꾸리는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아래 문단에서 거꾸리를 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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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리 하면 안 되는 사람
절대로 고혈압이나 고도 근시인 사람(눈이 나쁜 사람), 목 디스크 환자, 급성 요통 환자, 척추 분리증, 허리 디스크, 척추를 골절당한 환자들은
거꾸리를 해서는 안 됩니다. 고혈압인 사람은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도 근시인 경우에도 안구가 일반 사람보다 안구가 크기에 쉽게 안압이 높아져 똑같이 녹내장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디스크 환자들에게는 거꾸리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디스크가 있으면 인대나 척추 근육이 이완하면서 척추 연부조직에 충격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척추 분리증이나 척추 골절 환자들은 척추체 사이가 늘어나 척추 정렬에 문제가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당연히 안 됩니다.
거꾸리 올바르게 하는 방법
거꾸리는 보통 완전히 아래로 젖힌, 180도 직각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정상인도 안압을 높여 녹내장 위험을 불러일으킵니다.
거꾸리 각도는 20도 ~ 60도가 가장 적당하며 거꾸리를 하는 시간도 10분 이상 너무 오래 하게 되면 위와 장이 늘어나 소화불량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거꾸리 적정 시간은 5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꾸리를 하고 났을 때 어지럼증이 생기시는 분들은 이석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장시간 하면 발생하는 질환
거꾸리를 장시간 하면 혈액이 심장부, 흉부, 머리 쪽에 몰려서 혈압 상승을 초래,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며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안압을 높이므로 녹내장 위험이 아주 큽니다. 그리고 거꾸리 자세는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인대 손상이나 급성 요추염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든 적당한 게 좋으니 거꾸리를 적정한 시간(5분 내외)과 적당한 각도(20도 ~ 60도)에 맞춰서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거꾸리 효과와 부작용,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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